지극히 초보자 관점에서 처음 Q4 e-tron을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초보자 사용 가이드입니다. 혹시 오류가 발견되거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우리 함께 트로니에 대해 알아가 봅시다~^^ 아참, 차량은 q4 e-tron 컴포트 모델 기준입니다.
며칠 전에 트로니에 오류 메시지가 떴습니다. 사실 차량을 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공기압 쪽 문제가 있었고, 이번에 두 번째 오류 메시지가 떴네요. 타이어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계기판에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안타깝게도 트롱이의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는 공기압이 얼마인지 수치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저렇게 문제가 있다는 경고를 할 따름이지요.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 메시지가 떠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엔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빠져 있네요.
토로니의 적정 공기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앞타이어와 뒷타이어로 구분되어 있다고 되어 있네요. 실제로 저렇게 다른 크기의 타이어가 끼어져 있는 걸까요? 이건 확인해 보고 글 수정하겠습니다.
A: 타이어 크기
B: 앞바퀴 타이어 공기압
C: 뒷바퀴 타이어 공기압
1: 부분 하중으로 운행 시 타이어 공기압
2: 최대 하중으로 운행 시 타이어 공기압
트로니정리하자면,
3명에 짐이 조금 있는 경우: 앞 타이어 공기압 36, 뒷 타이어 36
5명에 짐도 많은 경우: 앞 타이어 공기압 39, 뒷 타이어 45에 맞추라고 합니다.
다른 차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앞뒤 타이어 공기압이 다르게 넣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적정 공기압을 알아뒀으나 저는 앞뒤 39에 맞추려고 합니다.
트렁크 하단을 열면 기본 제공해 주는 펌프가 있습니다.
펌프를 사용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지라 다시 사용하려고 열었는데 실란트라는 녀석이 터졌네요. 꼭 써야 하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 저 실란트라는 녀석은 펌프와 같이 사용해서 타이어 안에 구멍을 메워 주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네요. 관련한 것은 꼭 더 검색해 보시고 사용하세요. 저는 왜 귀찮게 이런 걸 끼워서 넣으라는 건지?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연결 후에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뒤집어서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할 때는 안 나왔다가 보관할 때만 나왔나 봅니다. 덕분에 가방을 버렸습니다.ㅜ.ㅜ
트렁크 뒤쪽에 보면 12V 소켓이 있으며 이걸 펌프랑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소리가 꽤 큽니다.
공기압을 맞추고, 나서는 제대로 다 넣었어~! 하고 트로니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차량-설정 및 정비-타이어 압력 모니터링저장-예, 지금 저장합니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경고 메시지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빠졌다면 뭔가 세고 있음을 확신해서 보험을 불렀네요. 역시나 나사가 박혀 있습니다. 지렁이로 잘 메꿨습니다.
'생활의 팁 > Q4 e-tron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차저(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용후기(with 채비 화이트카드, Q4 이트론) (2) | 2024.09.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