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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여행9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9 라오스 교통편 & 결제 팁 라오스를 주제로 9개의 글을 쓰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곳이기 때문에 글을 많이 써야겠다 했지만 이리도 많은 글을 쓸 줄이야.. 마지막 글 없는 힘도 짜내어 써 보겠습니다. 비엔티안 내 인드라이브 앱 이용숙소에서 비엔티안 기차역(Vientiane Railway Station)까지 인드라이브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14만 킵. 현금으로 결제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14만 킵이 제가 추가금을 더 낸 금액인지 헷갈리네요. 암튼 제가 괜한 체크를 해서 다른 일행보다 더 비싸게 냈습니다.이동할 곳까지 찍고, 금액을 지정하면 콜이 옵니다. 콜이 안 오면 금액을 높여야겠지요. 중국 전기차 무섭네요.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인데 승차감이며 만듦새가 꽤 괜찮았습니다. 전기차가 진입장벽이 낮다..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8 라오스 쇼핑편(라오스 선물) 제가 결국 지쳐 버렸습니다.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루앙프라방(몽족) 야시장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깁니다.좁고 긴 골목에 좌판이 깔려 있습니다. 티셔츠 하나에 5~6만 킵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는 방비엥 야시장에서만 구입했고, 나시티와 반팔티를 5~6만 킵에 구입했습니다. 만 킵을 깎으면 700원 정도를 아낀 게 됩니다. 감안하시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풍경..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사람 지옥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사고 싶은 게 많았지만 여행 초반이라 짐을 늘릴 순 없었네요. 방비엥(왕위왕) 야시장에서 저를 위한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티셔츠와 반팔, 팔찌(가방에 걸 용도로). 그리고 아내를 위한 바지. 메콩강 야시장은 수도이니 만큼 그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브랜드 짭도 많이 ..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7 라오스 음식편 라오스 음식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매우 간단하게 사진 위주로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라오스에서 실패한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실패의 기준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태국에서는 그런 음식이 뚬양꿍이 있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만 저에겐 참 힘든 음식들이 있었으니 그것은 쏨땀과 깽노마이(겡 너마이, 껭 너마이), 오징어 구이 되시겠습니다. 오징어 구이는 가격 대비 너무 맛이 없어서..쏨땀은 한국에서 먹어본 적 있지만 특히 라오스의 쏨땀은 특유의 향과 톡쏘는 맛이..깽 노마이(야낭즙, 죽순 수프?)는 시궁창 같은 향이.. 그랬습니다. 음식에 다가 시궁창이란 표현을 써서 미안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향은 그것 밖에는.. 처음부터 한 입도 못 먹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전 향..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6 라오스 숙소편(아젤레아 파크뷰, 빌라오아시스, 아마리 방비엥, 동배하우스) 이번엔 숙소(호텔) 편입니다. 동배하우스는 잠시 머무는 곳이라서 숙소라고 하긴 뭐 하지만 어디에 집어넣을 때도 없어서 넣었습니다. 3곳 모두 가격 대비 꽤 괜찮았습니다. 숙소 가격은 제가 잘 모르네요.^^;;; 비엔티안에서는 아젤레아 파크뷰에서 루앙프라방에서는 빌라 오아시스, 방비엥에서는 아마리 방비엥에서 먹고 자고 했습니다.   아젤레아 파크뷰(Azalea Park View Hotel) 주소: XJ97+CJ6, Vientiane, 라오스 (구글지도)        Kun Bu Lom Road | Saylom Village, Chanthabouly District, Vientiane 01000, Laos 전화번호: +856 21253 560 https://azaleaparkviewhotel.com/ Az..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5 라오스 비엔티안 관광(빠뚜사이 독립기념문, 탓담, 씨 사켓 사원, 호 프라깨우, 남푸분수, 스타벅스 메콩)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입니다. 하지만 높은 건물을 거의 볼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 점에서 태국과는 꽤 다른 느낌입니다. 제목에서 언급한 곳들은 중앙 큰 도로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에서 메콩강야시장까지 약 2km 정도 됩니다. 다리가 괜찮으시다면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을 시작으로 걸어오시면서 탓담, 호 프라깨우, 남푸분수를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남푸분수는 빠뚜사이에서 분수를 보셨다면 굳이 보시지 않아도 됩니다. 탐닷에서 차 한 잔 하셔도 되고, 스타벅스 메콩에서 커피 한 잔 하셔도 좋습니다.   빠뚜사이 독립기념문 지난 러닝편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입니다.독립기념문 내부에 계단이 있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일정 때문에 서둘러서 봐야 했..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4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푸시산, 탁발, 위순나랏 사원, 꽝시폭포) 오늘은 루앙프라방 관광 코스에 대해 안내합니다.   석양맛집 푸시산  석양이 아름다운 푸시산, 입장료가 있습니다. 현금으로만 받습니다. 숙소인 빌라 오아시스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빌라 오아시스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데, 이게 나중에는 짐이 되었고, 자전거 상태가 썩 좋지 못합니다. 올라가는 곳이 반대편에도 있는 거 같습니다.반대편으로 내려가면 시장과 바로 만나기 때문에 이 길을 활용하시면 바로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석양은 어느 곳이든 뷰맛집이지만 푸시산은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양미 삼백석? 탁발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것이 탁발입니다.탁발은 승려들이 공양과 보시로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오네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구.. 2025. 1. 21.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3 라오스 방비엥 액티버티(집라인, 버기카, 블루라군, 남싸이 전망대) 저희는 방비엥 아마리 숙소 앞에 한국인 분이 운영하는 곳에서 집라인과 버기카를 예약했습니다. 전날 밤에 가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금액은 여러 업체가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최신 시설인지 안전한 장비인지 사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툭툭이를 타고 집라인을 타는 곳으로 이동했고,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높은 코스를 걸어서 올라가야 했답니다. 형들이 꽤 힘들어했습니다.  집라인을 즐겁게 탔지만 안전한 시설인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마지막에 자이로드롭 같은 체험을 하는데, 기대하세요~^^;;재미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하지만 안전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는 시설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버기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엔진 소리 들어보시죠~^^ 매드맥스의 영화 속으로..^^;; 사장님께서 안전 속도를 부탁한다.. 2025. 1. 20.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2 라오스 러닝 코스(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해외여행을 가서 러닝을 하면 뭔가 이룬 거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지난밤 먹은 음식을 소화시킬 겸, 오늘 먹을 음식을 위한 준비 겸 해서도요~^^;;   비엔티엔  둘째날 비엔티엔에서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제대로 된 러닝을 할 수 없었습니다.다만 코스를 제시할 수 있을 듯합니다.비엔티엔은 수도임에도 인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약 제가 러닝을 하게 된다면, 빠뚜사이 독립기념문과 메콩강 야시장 바깥쪽으로 메콩강을 보며 뛰는 코스를 다녀올 것 같습니다. 이러면 10km입니다. 힘들다면 빠뚜사이 독립기념문을 트랙형식으로 도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분수가 있기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멋진 풍경을 보며 뛸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메콩강까지 편도로 뛰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 2025. 1. 20.
이제 라오스에 나 있으~#1 가방싸기(기내 휴대 수하물, 위탁 수하물 분류) 및 출국 모임에서 간 라오스 여행이 있었는데 매번 그 이야기에 제가 소환되었습니다.그 때마다 저는 라오스에 나 없었으니 그만 좀 하라고.. 나중에는 그냥 저도 같이 간 걸로..^^;; 그 모임에서 2차 라오스 여행을 계획했답니다. 가기 위해 준비를 해 봅시다.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하신 분이 따로 있어서 저는 준비한 게 거의 없네요.ㅜ.ㅜ심지어 이야기 중 설마 여권 놓고 가시는 거 아니야? 라고 하는 말에 화들짝 놀란 적이 있을 정도로 아무런 준비가 없었습니다.    기내 휴대 수하물 vs. 위탁 수하물 기내 휴대 수하물(수화물)과 위탁 수하물을 간단하게 분류해 보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수화물과 수하물의 차이를 먼저 알아볼까요? 네이버 어학사전을 찾아보면 수화물은 손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짐으로 되어 있고..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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