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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너무 쉬운 LG 건조기 청소(관리) 방법

by 또또도전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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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엘지 건조기를 2018년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논란이 있었습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세척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잘 작동을 하네 마네 해서요.

저희는 초기에 한 번, 이사오기 전에 한 번 해서 두 번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두 번 다 저희가 요청하기 전에 오셔서 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디스플레이 쪽이 조금 이상한데, 그때 오시면서 문제가 생기면 이제는 이 제품은 입고해서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네요.

암튼,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떻게 알고 건조기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부랴 부랴 사용 설명서도 읽어 봅니다.

그리고 오늘 건조기를 유튜브 설명처럼 처음으로 관리를 해 줬습니다. 그럼, 그 방법 알아 보시죠~^^

 

  엘지 건조기 관리 방법

 

1. 먼지거름망 청소하기

  - 이거는 아마 모든 사용자가 하고 있을 겁니다.

  - 저는 이중 먼지 거름망을 사용하기 전에 물로 세척하고, 세탁물을 건조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필터의 구멍이 막혀 건조 시간이 증가하고,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 꼭 세탁망을 세척 후에 말려서 사용하시거나 마른 수건으로 제거 후 사용하라고 되어 있네요.

  - 세탁망 안쪽도 닦아주세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도 장난 아닙니다. 다이소 에탄올 청소포로 해주었네요. 처음 하는 청소해 주는 곳이라 더럽기가 그지없네요~

 

2. 센서 청소하기

  - 이번에도 역시 다이소 알코올 청소포로 닦아줬습니다.

  - 거름망 끼우는 곳 말고 그 넘어 안쪽을 보면 습도 센서가 2개 있습니다. 그걸 닦아주세요. 

먼지거름망 뒤쪽, 건조기 안쪽에서 보면 입구 바로 밑에 두 개의 은색 센서가 보일 겁니다.

 

3. 통살균(콘덴서케어) 모드 돌리기

  - 물통을 빼고, 뺀 자리에 물 1L 리터를 부어 줍니다. (물통에 물이 있다면 버려줍니다.) 먼지거름망을 빼고 그 자리에 물을 붓고, 먼지거름망 다시 끼우고 하셔도 됩니다. (다음에는 이곳에 물을 부워 주려고 합니다. 여기도 꽤 더럽기에~!!)

  - 물통을 다시 끼우고, 먼지거름망도 끼운 상태에서 전원을 켜고, 통산균(콘덴서케어)를 누르고, 동작 버튼 누르시면 끄읏!

  - 우리 집 건조기는 3시간 걸리네요. 

 

건조기 물통을 빼고, 그 자리에 물을 부워 주고, 물통을 다시 끼워 줍니다.

 

건조기에서 물이 시원하게 나오네요. 깨끗한 물이 나옵니다.

 

깨끗하지 않은 물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뭔가 서운합니다. 다음에는 먼지거름망 구멍으로 물을 부어 봐야겠습니다.

 

건조기 통살균(콘덴서 케어)은 한 달에 한 번 꼭 해줘야겠습니다~^^

설명서에 보니 문 여는 방향을 바꾸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기사님 방문이 꼭 필요한 줄 알았는데, 드라이버만 있음 되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걸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이사온지 2년 넘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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