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프로 TV에서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를 인터뷰한 내용을 봤습니다.
먼저 그가 누구인지 찾아봤습니다. 웨드부시 증권에서 수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네요. 주로, 기술주, 특히 애플과 테슬라에 대한 분석으로 유명하고, 전기차와 혁신 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터뷰 내용에서도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를 합니다. 특히 테슬라를 300달러로 상향 전망했습니다.
같이 언급한 주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익히 들어본 주식도 있는데 처음 들어본 주식들도 있네요. 아직 갈 길이 먼 초보가 맞습니다. 언급한 주식들은 이미 많이 달리고 있어서 저처럼 초보들은 접근하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하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
비관론자의 얘기는 언제나 똑똑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것은 언제나 낙관론자들이죠
그리고 매그피센트 7 업체도 중요하지만 2, 3차로 파생되는 바스켓도 눈여겨봐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급된 종목들을 위주로 한 번 훑어보기 하려고 합니다. 완전히 초보적인 관점에서 볼 것이기에 이런 업체들이 있군 하고 눈여겨보시고, 따로 정보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정보는 네이버 증권에서 캡처해 온 내용들입니다. 대세 흐름을 보기 위해 월봉 차트와 손익계산서만 가져왔습니다.
오라클(ORCL)
세일즈포스(CRM)
서비스나우(NOW)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팔로 알토 네트웍스 (PANW)
지스케일러(ZS)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WD)
갑자기 삼성전자와도 비교해 보고 싶네요.
오라클 차트는 너무 이쁘네요~ 다른 종목들은 그래도 오르락내리락하는데도.. 삼성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거 같습니다.
TSLA 본 주에 투자하지 못하고, TSLY 라는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갈수록 뒤로 가고 있습니다. TSLA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 낙관론자의 입장에서 흔들리지 않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며칠 동안 떨어지면 역시나 나의 전망이 옳았어하고 손절을 쳤습니다. 아내는 큰돈은 아니지만 TSLA를 매입하고서 주식창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완벽한 참패입니다. 테슬라가 계발하고 있는 여러 분야를 보며 그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옆에서 테슬라 요즘 안 좋대~ 전기차 안 팔린대~ 해도 흔들리지 않네요.
팔랑귀인 저는 이리 저리 팔랑이다가 종잣돈도 팔랑팔랑이며 날아가네요. 진득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같이 공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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