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4.2 주식 매도 현황 (주식일기)

 

저는 주식 쌩 초보입니다. 오래전부터 주식을 매매해 왔지만 언제나 느낌으로만 거래를 해 오고 있네요.

이제야 자신만의 주식 철학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려 있는 종목이 대다수입니다.

저는 지금 새롭게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정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몇 종목은 수익을 실현하기도 했고, 또다시 물릴 조짐이 보이는 종목도 발생했네요. 다만, 물린 종목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버텨 보려고 합니다.

이제 23년 12월부터 24년 2월까지 제가 매도한 종목들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 종목들이 다시 내려간다면 저는 다시 매수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웬만하면 수익을 실현해야 매도합니다. 그래서 물린 종목들은 -70%인 종목들도 있습니다. 손절매는 여전히 어려운 결정입니다.

또, 실제 매도한 날짜와 제 계좌에 찍힌 날짜가 2~3일가량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도 현황(~24년 2월)

날짜	종목	수익	백분율(%)	매도단가	매수단가
23.12.05	NHN KCP (060250)	162,519	28.19	12,430	9,600 (23.07.11)
24.01.03	KOSEF 인도Nifty50(합성) (200250)	196,747	15.85	21,795	18,810 (21.09.14)
24.01.04	TIGER 미국 S&P 500 (360750)	157,711	11.28	15,560	13,980 (21.12.27)
24.02.14	KB금융 (105560)	632,978	70.84	66,500	38,850 (20.10.19)
24.02.28	NHN KCP (060250)	1,0112,523	27.25	14,230	11,160 (24.02.14)

 

인도 ETF와 미국 S&P500은 너무 빠르게 수익을 실현한 거 같습니다. 너무 가슴앓이를 많이 했던 종목이라서 어쩔 수 없이 더는 못 버티고 수익 실현했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마이너스 종목은 80%가 돼도 참을 수 있지만 수익 종목은 10%만 넘어가도 안절부절못하게 됩니다. 초보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마 제가 주식을 계속하는 한 이런 마음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마 KB금융은 믿음이 있었기에 버텼네요. 하지만 이 종목도 큰 금액을 투자했다면 진작에 정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목표 주가를 정해 놓고 보지 않아야겠고, 조금 더 포트폴리오를 넓혀야겠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종목들만 들여다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물리게 되네요.

 

이제 계좌에 파란불 녀석들만 남아있습니다. 이 녀석들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손절하고 다음을 도모해야 할텐데..참 쉽지 않습니다. 손절할 타이밍은 진작에 지난 상태입니다. 이렇게 정리한 후가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 계좌 말고 다른 계좌도 정리 중인데, 정리 후 급하게 들어간 종목들이 또 물렸네요. 그렇게 참아야 한다 마음 먹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