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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볼만한 곳

아산 영인산 등산 및 전기차 충전, 맛집 후기(with 에버온, 면짱)

by 또또도전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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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간만에 영인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디스크가 터지는 바람에 여행도 자주 가지 못하고 있네요. 회복되는 중이고, 매일 걷기와 다양한 보강 운동으로 수술 없이 잘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리 높지 않은 영인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영인산 입장료는 성인 2,000원(아산시민은 무료)이고, 주차료는 중소형 3,000원이네요. 전기차라서 1,500원만 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날에는 영인산 매표소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날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네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영인산 전기차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곳이 두 곳 있는데, 그중에 영인산 3 주차장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에만 현재는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kW 급속 2대와 7kW 완속 1대가 있습니다. 채비 로밍이 되어 채비 화이트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아래글 확인하시면 에버온은 440원으로 로밍비가 가장 비쌉니다. 139분 7,026원 나왔습니다.

2024.09.18 - [생활의 팁/Q4 e-tron 팁] - 해피차저(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용후기(with 채비 화이트카드, Q4 이트론)

 

해피차저(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사용후기(with 채비 화이트카드, Q4 이트론)

평택시청 전기차충전소(해피차저)는 급속 4대 완속 2대가 있습니다. 앱과 기기를 제작한 분이 뉘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렇게 못 만들 수가 있나 싶습니다.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앱으로 얼마

40chungi.tistory.com

 

화장실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영인산은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언제나 기분 좋게 다녀오는 거 같습니다. 다만 정산 가는 길에 있는 돌길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하지 않는 모양인데, 스탬프 투어라는 것이 있네요.

중간에 갈림길이 있는데, 무장애길로 가세요 저희는 기억이 안 나서 직진했는데, 아스팔트 길이 계속 있어서 옆으로 차가 계속 지나갔네요. 아스팔트 길은 영인산 산림박물관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3 주차장 이후에 차단기가 있기에 아마도 승인된 차량만 다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림박물관으로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 길.. 그나마 그리 길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의 풍경입니다. 날이 너무 좋아 서해 바다까지 보이네요.

 

그리고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내려 오는 길엔 스카이어드벤처를 이용하려 했는데, 길을 잘못 들었네요. 내려오시다가 무장애길 들어서기 전에 산림박물관 쪽으로 살짝 올라가셔야 합니다.

다음에 체험을 하게 된다면 가격이랑 같이 올려 드리겠습니다.

 

내려와서 원래는 쌈밥집에서 먹으려 했습니다만 며칠 전부터 아내가 김밥을 먹고 싶다고 했기에 부랴 부랴 김밥집을 검색해서 들어갔는데, 의외로 맛집이네요~^^ 

저희가 가는 곳은 맛집은 면짱입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 계산도 셀프라는 점이 신기했네요. 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 사장님 혼자서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면짱김밥과 김치김밥을 먹고 왔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산 영인산 등산과 에버온 전기차 충전, 면짱 후기를 마칩니다. 이번 주말 영인산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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