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완 (with Do it! 플러터 앱 프로그램밍) #15_1

// 이곳에 쓴 내용은 앱 만들기라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플러터를 공부하면서 정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플러터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리하면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류를 발견하신 분은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 동안 책을 덮어 놓고 있었다. 생각보다 해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그나마 버전 다운을 해서 그런지 30%는 해결되었다. 이게 플러터, 안드로이드, pub 등이 다운 받아지고 설치되는 폴더 및 드라이브가 정리가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넘이 앱 인벤터 해봤다고 너무 쉽게 봤나 보다. 사실, git hub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다운 받아서 수정하면 앱이 만들어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원래 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도 과감하게 올해는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대신 올해 목표인 앱 만들기는 끝까지 해 보려고 한다. 내년을 위해서.. 책 한 권을 끝내면 자신감이 붙을 줄 알았는데..

 

암튼, 드디어 다트 파일에 있었던 빨간줄의 오류를 다 잡았다. 물론, apiKey 등을 찾아서 넣어야 하는데 책과 현재 홈페이지들 상태가 조금씩 달라서 적용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리고 결국 해결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빨간 줄 없애는데도 며칠을 보낸건지..

이제 책을 보고 보강할 것들 보강하고, 앱 만들어보고,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시 다트 언어부터 시작해 보고, 다른 책도 도전해야겠다. 뭔가 깔짝하고 멈추는 일이 잦기 때문에 끝을 보고 덮어 버리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 않는다.

나는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무섭도록 빠르다. 뭔가를 잊어버리는 것도, 몸으로 체득한 것도.. 뭔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믿는 이 시점에서 멈추지 말고 더 나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