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에픽스 프로 젠2 47mm 언박싱

 

생일을 맞이해서 아내의 선물로 가민 에픽스 프로 gen2 47mm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저는 옥션 스마일데이에 15만 원 할인을 받아 구입했습니다.

가민은 언박싱할 게 없습니다. 빠르게 포스팅하고 다음에는 저도 기능을 배우면서 에픽스 프로 설명 위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민은 많이 사용했지만 거의 러닝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은 높지만 막상 그 기기에 대한 기능들은 거의 못 사용하지 않고 기본 기능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저에게 나름 큰 돈 들여서 산 제품인데 박스가 이렇게 구겨서 오면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사은품처럼 보호필름이 2개 들어 있었네요. 너무나도 단촐한 구성품~^^;;

저는 다이소에서 C to USB 변환젠더를 구입해서 컴이랑 연결했습니다. pc이고, 본체는 책상 아래에 있기에 선이 닿지도 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알리에서 가민 충전독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년 쓰면 충전독도 고장 나더라고요. 그래도 1년 정도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비싼 제품인데 이런 걸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론, 가민이랑서 충전할 일이 많지 않지만서도..

 

전원을 켜시기 전에 먼저 완충부터 하세요. 저는 그냥 켰습니다. 라이트 버튼 왼쪽 맨 위를 길게 누르면 켜집니다.

한국어 선택하시고 블루투스 연결하겠냐고 하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연결해서 가민커넥트앱과 연동하면 되겠습니다. 미리 가민 커넥트앱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두세요. 전 이미 가민 사용자라서 가민 커넥트와 가민 커넥트 IQ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동할 때는 에픽스 화면에 띄어진 PIN 번호를 입력하면 가민 커넥트 앱과 연동됩니다.

 

허용하시면 연동 끝~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연동 후 업데이트를 진행하네요.

저는 에픽스 프로와 피닉스 모델 중에 고민하다가 에픽스 모델로 왔습니다. MIP 디스플레이도 써 봤고, 아몰레드인 포러너 965 모델도 써봤는데 확실히 쨍한 느낌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맘에 들었습니다. 태양광 충전은 참 아쉽긴 합니다.

 

다음에는 기능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