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다이어트 기록을 하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와는 무관한 삶을 살고 있는 거 같다.
오늘 기록할 내용들은 특히 심하다.
물론,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려는 마음은 없다. 일주일에 1kg 체중 감량을 해서 3주 동안 3kg 감량이 목표다.
아침을 최대한 가볍게 해서 간헐적 단식 비스무리하게 하고, 나머지 식사는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기.
그리고 운동을 매일 꾸준히하면 감량을 어렵지 않게 달성하리라 봤다.
그런데, 그 쉬운 운동을 빼먹고 있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기가 폭식이 되어 있다.
물론, 회식과 너무 과한 운동(배드민턴을 오랜만에 너무 팍시게 쳐서 다음 날 운동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움직이는 것도 힘들 정도)이라는 핑계는 있다. 이번 기록까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66kg를 만들어야겠다.
8월 5일
아침 운동 X
아침 복숭아, 두유
점심 볶음밥, 짜장면(쬐금)
저녁 운동 배드민턴 2시간
저녁 남은 김치전, 남은 두부봉
배드민턴을 너무 팍시게 쳤다. 몸에 대미지가 쌓였다. 그리고 8시 넘어서 김치전을 먹은 것이 후회가 된다.
8월 6일
아침 복숭아, 커피
점심 삼겹살, 목살, 비빔면
저녁 꼬막무침, 소갈비, 치킨!! + 동동주
운동을 거의 못했다. 코어 운동 10분만 했다. 어깨가 너무 아파서 근육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모임이 있었던 날이라 먹기도 엄청 먹었다.
식단만 보면 매일 치팅데이같다.. 오늘까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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