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3, 14일차 (40대 아저씨)

  8월 9일

 

아침 식빵 2조각, 삶은 계란, 복숭아

점심 부대찌개

저녁 만둣국

저녁운동 4km 러닝, 풀업 6개 3세트, 코어운동 10분

 

어제 운동 여파로 근육이 뜨겁다. 그럼에도 달리러 나갔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건 어쩔 수 없었지만 운동을 계획대로 해서 다행이다.

오늘은 속도를 낮춰서 꾸준히~ 속도를 낮춰도 힘든 건 똑같다.--;;

 

 

  8월 10일

 

아침 삶은계란2개, 사과

아침운동 코어운동 20분

점심 꼬마김밥, 어묵탕

저녁 치킨

 

오늘은 치팅데이? 벌써? 그래도 아침에 66kg에 도달했음에 안도하여 바로 치팅데이를 가짐.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아쉽긴 하다. 얼른 나에게 맞는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을 잘 찾아놔야겠다. 매번 할 때 찾으려다 보니 내게 맞는 코어운동과 스트레칭을 찾기 힘들다. 좋아하는 유튜버는 장인비법인데, 이 친구들이 너무 말이 많다. 나의 이런 생각을 알았는지 운동만 뽑아 놓은 영상을 또 만들었네. 영상을 미리 봐두었다가 운동 시간에 바로 적용해 봐야겠다. 나중에는 안녕최의 핵핵매운맛 챌린지에도 꼭 도전해 봐야겠다. 일단은 허리가 괜찮아져야겠지만..^^;;

 

저 맛있는 치킨을 가족에게 꼭 먹여주고 싶었다~~!!! 그 뿐이다. 나중에 간단히 포스팅하려고 준비중인데 세 마리 시켰다~^^;;

 

오늘까지는 계획대로..

그런데 오늘 치팅데이의 결과는 참혹하다..글이 늦고 있어서 난 결과를 알고 있다. 어쩌겠는가.. 다시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