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국 지쳐 버렸습니다.
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루앙프라방(몽족) 야시장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깁니다.
좁고 긴 골목에 좌판이 깔려 있습니다. 티셔츠 하나에 5~6만 킵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는 방비엥 야시장에서만 구입했고, 나시티와 반팔티를 5~6만 킵에 구입했습니다. 만 킵을 깎으면 700원 정도를 아낀 게 됩니다. 감안하시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풍경..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사람 지옥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사고 싶은 게 많았지만 여행 초반이라 짐을 늘릴 순 없었네요.
방비엥(왕위왕) 야시장에서 저를 위한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티셔츠와 반팔, 팔찌(가방에 걸 용도로). 그리고 아내를 위한 바지.
메콩강 야시장은 수도이니 만큼 그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브랜드 짭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저는 급하게 가방 하나를 샀네요. 나이키로~~^^;;
그리고 가족을 위한 선물은 D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지인 추천 믹스드 프룻 칩(Mixed Fuit Chips)를 구입했습니다. 결국 품절되어 비엔티안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 가격은 당연히 D마트가 더 쌉니다. 지인을 위한 선물로 커피 원두를 구입했습니다. 13만 킵의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를 구입했습니다. 왠지 디자인은 8만 킵짜리들이 더 라오스스럽네요. 방비엥의 한 가게에서 찍어둔 사진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라서 구입했네요.
그리고 스타벅스 메콩의 시티컵
다시 구입한다면 스타벅스 시티컵보다는 비엔티엔 면세점에서 파는 머그컵을 구입할 겁니다. 더 라오스의 느낌을 잘 표현했네요. 또, 저렴합니다.
비엔티안 공항 면세점
확실히 공항 면세점이 가격이 더 비싼 거 같습니다. 이중 환전되는 거 같습니다. 킵으로 변환했다가 다시 달러로 되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팁입니다. 중앙에 있는 가게는 한국분이 운영하십니다. 바로 계좌 이체가 됩니다. 그것도 농협계좌로요. 환율도 꽤 잘 쳐주시기 때문에 만약에 선물 구입을 못했다면 마지막 찬스입니다.
그걸 알고 다른 가게에서 환불 받으려고 했는데, 불가하답니다. 왜 환불이 안 되죠? 10분 전에 산 물건도 환불을 안 해주는 가게가 있네요. 영수증도 있는데..ㅜ.ㅜ 라오비어를 살 수 있는 마지막 찬스입니다. 근데 저 녀석은 제가 먹어본 적이 없는 디자인이라 포기했네요. 같은 녀석일까요? 이제 금주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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