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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일반

평택 킴스클럽 나들이(feat.뉴코아 아울렛)

by 또또도전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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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평택 킴스클럽으로 장을 보러 다녀왔네요.

원래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작은 아들 반팔티를 부랴부랴 구입하러 간 것이었습니다.

반팔티를 구입 후 사월에 보리밥&쭈꾸미에서 점심도 먹고, 배를 꺼칠 겸 장을 간단히 보러 지하로 갔습니다.

 

최근에 야외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넉넉하게 들어서서 주말에 가끔씩 들러 충전을 하곤 합니다.

 

암튼, 장은 조금만 볼 생각이었는데 이날따라 행사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다가 결국 쇼핑카트로 갈아탔네요.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 주 행사 기간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회원이시고, 7만 원 이상 구입을 하면 대형 장바구니를 줍니다. 

회원은 뉴코아아웃렛 회원이 아니고, 킴스클럽 회원이어야 합니다. 저희는 생각보다 많은 장을 보게 되어 이 장바구니가 꼭 필요하게 되어서 결국 회원 가입을 했고, 장바구니를 받아 물건을 옮길 수 있었네요. 종량제 20l에 다 안 들어갔습니다.

 

장보기 전에 회원 가입부터 먼저 하세요. 회원 가입은 계산대 옆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회원 가입 후 계산대(포스기)로 정보가 전송되는데, 10~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직원 분이 먼저 그렇게 걸릴 거라고 안내를 했는데, 중간에 확인도 해주셨는데 진짜로 저 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꼭 미리 회원 가입하세요.

 

그럼, 이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7만 원 이상 구입하면 장바구니를 줍니다.
목살 가격도 저렴하고, 2팩 사서 맛있게 먹었네요. 마트(온라인 말고)에서 즉석밥이 개당 천원 보다 아래면 전 싼 걸로 간주합니다. 3개 들어 있는 단팥빵은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햇양파가 나왔네요. 잡곡은 가격 참고용으로 찍어 봤습니다.
무항생제에 동물복지 계란인데 가격이 저렴하네요.
두부도 저렴해 보입니다.

 

킴스클럽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잘 가지 않았는데, 잘 선택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네요. 나름 만족한 주말 장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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